중국에서 마케팅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‘격리크림’한국은 ‘메이크업 베이스’, 일본에서는 ‘시타지(下地)’ 라고 불리는 이 화장품은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이전에 피부 결을 정리하거나, 색을 보정하거나, 피부 톤을 한 톤 밝혀주기 위해 사용되는 아이템입니다. 특이하게 중국 소비자만 이 제품을 ‘격리크림隔离霜’으로 오랜 기간 불러왔는데요. 타오바오淘宝 상위권 랭킹의 제품을 확인해 보면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. 그렇다면 메이크업베이스처럼 생긴 이 ‘격리크림隔离霜’, 중국 소비자에게 어떻게 인식되어 온 걸까요?격리크림, 소중한 내 피부의 방어막‘격리크림’을 처음 적용하기 시작한 건 [폰즈 旁氏]로 추정됩니다. 1990년대에 해외 화장품 브랜드가 대거 중국 진출을 ..